국내 기업들, 양양 산불피해 돕기 줄이어(R)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편성프로그램

BBS강원뉴스
HOMEBBS강원뉴스뉴스

뉴스

뉴스

국내 기업들, 양양 산불피해 돕기 줄이어(R)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4.06 댓글0건

본문

국내 기업들이 양양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손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정용기잡니다.





양양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오늘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산불 피해 현장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긴급 재난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구호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SK그룹은 오늘 이재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침구류 300세트와

긴급 재난구호물품 300여 상자, 라면과 생수, 김치 등

기본 식료품을 양양군청에 전달했습니다.


또 지난해 발족한 `SK자원사단' 가운데 40여명을 파견한 데 이어

추후 필요 인력이 있을 경우 자원봉사단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CJ는 양양 지역에 즉석식품 1천300만원어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햇반 6천개와 볶음짜장 1천680개 등

320여명의 이재민들이 일주일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원주와 속초, 강릉, 동해 등 도내 4개 점포에서

라면과 생수, 냄비, 이불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물자를 마련해,

양양군청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현대아산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할수 있는 것은 하겠다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현대아산측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을 통과해

금강산 관광을 하는 등 도와는 사업상 인연이 있는 만큼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도를 기반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시멘트 업체들도

재해복구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복구에 필요한 시멘트를 비롯해

중장비와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업계의 따뜻한 손길이

재해민의 상처받은 마음에

한줄 햇살이 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최정용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copyright 2012 www.ch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