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지원에 전력 다하겠다...소방방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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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4.07 댓글0건본문
양양 산불 피해 지역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정부는 이재민에게 임시 조립식 주택을 보급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욱 소방방재청장은 오늘 오전 10시 양양 군청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이진호 양양 군수로부터 화재 발생 개요와 피해 현황
진화 작업 등 상황 보고를 듣고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청장은 또 이재민 대부분이 마을을 떠나기를 싫어해
컨테이너 박스 보급이 절실하다는 이진호 군수의 요청에 대해
"컨테이너 박스는 여러가지 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조립식 임시 주택 보급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긴급 피해 복구 지원비 20억원을
오늘중으로 지원해 이재민 피해 복구와 생활 지원 대책
마련에 쓰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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