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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피해 주민들, 현실적 지원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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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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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피해지역 주민들은

정부의 특별재난선포를 환영하면서도

현실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진호 양양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복구가 걱정이었으나

재난지역 선포로 정부지원을 받게 돼

정말로 다행"이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해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을 전체 61가구 가운데

43가구가 불에 탄 강현면 용호리 주민들은

"3년전 태풍 루사로 대부분의 주택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매몰돼 대출한 빚도 상환 못한 상태"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특단의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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