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등 전국 시 도지사,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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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4.01 댓글0건본문
김진선 도지사 등 전국 13개
시도 지사가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지사들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가 기정 사실화 될 경우
지방으로 이전했던 기업들이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하게 돼 지방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수도권 규제 완화는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을
수도권의 공룡화, 지방의 공동화를 부추기는
불균형 정책으로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 중심 복합 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의 가시화,
수도권 과밀 억제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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