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연곡천과 남대천에 어린연어 1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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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2.22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연곡천과 남대천에 어린연어 12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시는 매년 연곡천에서만 진행하던 어린연어 방류를
올해부터는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남대천에도 방류하고,
방류량도 점차 늘릴 계획입니다.
오늘 방류한 어린 연어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지난해 말 산란기를 맞아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에서 채란해
크기 4∼6cm, 무게 1g 내외로 키운 치어입니다.
이들은 방류 후 30∼50일간 하천에서 머물다 바다로 이동해
북태평양에서 2∼4년 성장한 후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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