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업활동 위축,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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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3.29 댓글0건본문
도내 산업활동이 생산과 출하는 급감한 반면
재고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강원사무소가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도내 산업활동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생산은 22%, 출하는 19.6%가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발주도 민간 부문의 비제조업과 금융 서비스 업,
지방자치 단체의 발주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나
정부와 공기업의 건설 발주는 지난 해 2월의 절반 수준인
52%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생산자 제품 제고는 담배와 음식료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전 업종에서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7%가 늘어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2003년 1월 이후 가장 나쁜 것으로
도내 산업활동의 위축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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