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회 단체 보조금 3억 8천여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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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3.30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난 해보다
1억원 가량 감소한 3억 8천 6백만원 규모로 결정했으나,
논란이 되고 있는 단체 운영비와 인건비 등은
계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최근 사회 단체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체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운영비 1억 9백만원, 사업비
2억 9천 6백만원 등 3억 8천 7백만원의 지원예산을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새마을 운동 중앙회 춘천시 지회가
자연 정화 활동과 조기 청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8개 사업과 운영비로 7천 6백만원을 받으며,
바르게 살기 운동 춘천시 협의회는 선진 생활 문화 실천 교육 등
6개 사업과 운영비로 4천 1백만원을 지원 받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 시민 연대는
"전체적으로 운영비가 줄어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단체 설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모호한 사업비 지원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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