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 교직원 임금 삭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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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3.29 댓글0건본문
강원 관광대학 교직원 노동조합이
학교 측의 임금 삭감안에 반대해
단일 호봉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 관광대는 올해 학생 등록률이
65%에 그쳐 고통 분담이 불가피하다며
교직원 임금 7.5% 삭감안을
제시했으나, 교직원 노조는 임금 외 다른 부분의
구조 조정을 이뤄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강원 지방 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으나 두 차례에 걸친 조정 위원회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한편 이 학교 교수협의회는 학교 측의
임금 삭감안을 받아 들인다는 방침이지만
교직원 노조는 조합원 단일 호봉제 도입을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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