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3/1 외모 편견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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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3.29 댓글0건본문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30% 가량은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교조 보건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전국 초중고 학생 건강 태도와
의식조사 결과’ 나타난 것으로 초등학생은 27.5%,
중학생은 32.9%, 고등학생 34.3%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 신체 검사 결과
고등학생의 경우 경도 비만 이상인 경우가
남학생 17.9%, 여학생 13.5%임을 감안 할 때
실제 학생들의 신체상 인식이 왜곡돼 있어
외모 중심적인 편견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교조가 한길 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초등학교 6학년과 중, 고교 학생 21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오차는 ± 2.13%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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