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돗토리현과 교류 잠정 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3.25 댓글0건본문
일본의 독도 침탈 사태와 관련해
도가 일본 돗토리 현과의 교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는 어제 “일본 돗토리 현 의회가
최근 독도의 영유권이 일본 정부에 있다는
주장을 반영한 의견서를 채택해
우호 교류와 협력 사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도의회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10여 년간 자매결연을 맺은
우호 관계를 해치는 돗토리 현의 처사에
실망과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돗토리 현과의 모든 교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돗토리 현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시마네 현과 함께 일본 츄고쿠 지방에 속하는
현으로 지난 1994년부터 도와 자매 결연을 맺고
교류를 해 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