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폐기물 불법 매립, 전직 경찰-고위 공직자 관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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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3.21 댓글0건본문
폐 콘크리트 등 건축폐기물이
양어장에 불법 매립됐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나
춘천시청에서는 별다른 이유없이
민원처리를 미루고 있어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춘천시 효자 3동 50살 부 모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신북읍 율문리 양어장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땅 주인과 전직 경찰, 전직 고위 공직자 등이 공모해
건축 폐기물 4백여톤을 불법 매립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씨에 따르면, 매립 당시
인근의 콘크리트 옹벽 철거 잔해와
집수정 등 건축폐기물들이 불법적으로 매립된 사실을
10개월여 전부터 춘천시 등에 신고한 뒤
현장실사를 요구했으나
관계기관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춘천시 관계자는
‘매립된 양어장 부지를 다시 파내
사실을 확인하자’고 제의했으나
부씨가 별다른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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