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와 삼척대 통합추진 양해각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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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3.17 댓글0건본문
도내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강원대와 삼척대가 오늘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본격적인 통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대와 삼척대는 오늘 오후 삼척대 도서관에서
두 대학 총장과 동문회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통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합 실무 추진을 위해
각 대학 기획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각 대학 교수 8명을 위원으로 한
통합추진위원회도 발족시켰습니다.
두 대학은 오는 2006년 1학기부터
통합대학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목표로
오는 4월말까지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한 후
5월말까지 학칙 개정과 함께
교육인적자원부에 통합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통합 이후 춘천캠퍼스는 기초학문과 연구중심대학으로,
삼척.도계 캠퍼스는 실무중심대학으로
각각 특성화해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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