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중국동포와 위장결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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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3.18 댓글0건본문
자신의 남편을 중국동포와 위장결혼시킨
50대 주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도 경찰청 외사계는 오늘
인제군 북면 용대리 52살 엄 모씨를
공정증서 불실 기재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지난 2002년 10월 오 모씨와
정식결혼식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아 오다
지난 해 4월 중국 동포 윤 모씨에게
4백5십만원을 받고
자신의 남편과 위장결혼시켜
국내에 입국시켜 준 혐의입니다.
경찰은 엄씨가
중국 동포와의 결혼을
여러건 알선한 사실을 밝혀내고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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