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문계 61개 고교 정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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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5.01.06 댓글0건본문
2005학년 도내 일반계 고교 입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61개 고등학교가
미달됐습니다.
모두 88개 학교 13,725명을 모집하는 올해 입시에는
12,771명만이 지원해 0.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원을 확보한 학교는 27개 학교에 그쳤습니다.
학교별로는 강릉 주문진 고교가 58명,
고성 대진고 29명, 원주 부론고 22명 등이 미달돼
도시 인근 지역의 진학 희망자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삼척 지역은 7개 고교 모두 미달됐으며
원덕고의 경우 70명 모집에
25명만이 응시해 45명이 미달됐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도시 인근 지역의
미달 사태가 두드러진 것은 2008년 대입부터
내신 적용 비중이 높아져 내신 성적으로 고려한
하향 지원 추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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