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자체, 예산 편성에 주민 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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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5.01.06 댓글0건본문
도내 지방 자치단체들이 예산 편성 과정과
시책 사업 결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지난해 말 시민들의 의견 100여건을
접수받아 이 가운데 64건을 정책으로 채택해
이에 필요한 예산 310억원을 반영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예산 편성이 필요한 59건 가운데
어항 주변 관광객 수용시설 확충 등 30건은
올 예산에 반영했으며, 나머지 29건에 대해서도
2006년 사업으로 채택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 예산이 필요하지 않은 시책 의견
41건 가운데 공무원 비리 신고 포상제 도입 등
34건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원주시도 지난 해 말 시민단체가
삭감을 요구한 “중복 사업이나
선심성 사업 관련 예산” 가운데 일부를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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