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에 대한 전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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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2.15 댓글0건본문
소양강댐 조성으로 수몰된 38개 마을에 대한 전시관이 조성됩니다.
춘천시는 소양강댐 물문화관 1층 워터라운지에 조성한 수몰전시관이
오는 3월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1973년 소양강댐이 건설되면서 6개 면 38개 리,
3천200여 가구가 물에 잠겼지만,
수몰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기록은 부족했습니다.
이에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몰전시관을 조성했으며, 오는 24일 준공할 계획입니다.
수몰전시관에는 수몰 전 마을에 대한 사진과 당시 학교의 상장,
주민들이 기억을 되살려 그린 지도 등 기록물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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