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경기 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17% 늘어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관련 규칙을 개정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금은

최고 7억원, 우수 벤처 수출 기업은 5억원,

일반 업체는 4억원까지로 지원금을

인상했습니다.

올해 도내 중소업체에 지원되는

중소 기업 육성 자금은 기업 경영 안정 자금으로

지원되는 천억원을 비롯해 기업 경쟁력 강화 자금

316억원, 시군 자체 기업 지원금 등 모두 2천 3백

11억원입니다.

또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기업의

대출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상한 금리를 지난 해에 비해 0.44%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