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문예총, 선관위 조치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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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1.27 댓글0건본문
강릉시 선거 관리 위원회가 시민 대상
무료 공연을 제지한 데 대해
강릉 문화 예술 단체 총연합회가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선관위의 이번 조치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생활을 저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방 도시인 강릉의 문화 인프라를 감안할 때
도와 시비를 지원받는 문화 행사도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릉시 선관위는 최근 강릉시가 개최한
독일 함부르크 교향악단 초청 무료
연주회를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관객들에게 입장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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