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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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정용 작성일2005.01.26 댓글0건본문
국민적 대중가요인
`강촌에 살고 싶네'의 발상지인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노래비가 건립됩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이 지역 단체인 강촌문화마당과 함께
각각 3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북한강 강변에 노래비를 건립하고
버드나무를 심는 등
노래비 공원 조성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나훈아 트로트 가요제와 강촌문화제 등
이벤트를 추진해
강촌을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강촌에 살고 싶네'는
6.25전쟁이후 춘천에서 사업을 하던
작사가 故 김설강 선생이
저녁 무렵 서울로 가던중
산기슭에 자리잡은 강촌역의 풍경에 매료돼
배를 타고 들어가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느낀
소회를 노래로 만들면서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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