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사, 지방 홀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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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1.28 댓글0건본문
이번 경찰청 경무관 총경급 인사를 놓고
지방 홀대가 심해 졌다는 평가가 일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강원도는
총경급에서는 예년의 1명보다 많은
2명이 진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총경 전체 진급자 65명
가운데 서울청이 17명, 본청이 14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무관급 승진에서는
부산 1명, 충남 1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경찰청 본청과 서울청 소속인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이 승진인사를 모두 독식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부산과 경기, 충남, 충북 등
다른 지방 경찰청에는 차장 인사를 단행하면서도
강원청은 1년이 다되도록 차장인사를 내지 않아
강원도에 대한 홀대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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