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도내 자금.... 환수액이 60%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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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5.01.07 댓글0건본문
지난 해 도내에서 발행된 화폐는 9천2백억원이고
환수된 화폐는 1조 1천 4백억원으로
환수액이 발행액을 60%가량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재작년에 비해 화폐 수급액 기준으로
4.7%가 줄어든 것으로 전국 평균 2.1%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도내 경기가 전국 평균보다 침체돼 있음을 반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서지방은 발행액이 4천 4백억원에
환수액이 4천2백억원으로 발행초과를 기록했으나
영동지방은 발행액 4천8백억원에 환수액 7천 백억원으로
2천 3백억원이 더 많이 환수돼
영동지방의 자금사정이 영서지방 보다 나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주 5일제 근무의 확대실시와 금강산 육로관광 등으로
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난데다
강릉 국제 관광 민속제 등 지역 축제의 활성화
강원랜드 매출액의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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