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택지 개발 사업 제외, 주민들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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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1.10 댓글0건본문
춘천시 신사우동 지역 주민들이
우두 택지 개발 지역 사업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피해 보상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신사우동 주민들은 오늘 “건설교통부가
지난달 27일 이 지역을 택지 사업 지구에서
제외함으로써 비닐 하우스 등 시설물을
이전했던 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택지 개발 예정지구 지정에
따른 공람이 실시돼 상당수 주민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 예정 지구 내 비닐하우스 등을
지구 밖으로 이전하였으나 계획이 보류돼
많은 빚을 지게 됐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주민 손실에 대한 정확한 사실조사와 함께,
투기 목적이 아닌 정당한 주민피해에 대해서는
피해 보상을 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해 7월 30일
춘천 우두동 일대에 39만 4천평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기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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