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통계 집계 사상 처음으로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연간

5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고속 접근망 개선과

주 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한 국내 관광객 증가와

드라마 등으로 인한 해외 관광객 증가로

지난 해 하루 평균 만 4천여명의 내국인과

천여명의 외국인이 춘천을 찾았습니다.

또 강원발전 연구원이 분석한

외지 관광객 관광 수입 산출 자료에 의하면

모두 천 5백 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이섬과 명동 등 겨울 연가 촬영지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춘천 소재 관광 호텔의 숙박객 수도

연 2백%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