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 겨울가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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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1.12 댓글0건본문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동해안 지역의 산불 예방과
식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릉시와 속초시는 최근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산불 전문 진화대를 다시 운영하고,
주요 지점에 감시탑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속초시는 지난해 12월부터의 강수량이
예년의 22mm에 크게 못미치는 12mm에 그쳐
비상급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양양군도 습도가 30% 이하로 떨어져
산불 발생 위험도가 90%를 넘자,
주요 지역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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