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병의원 제왕 절개 분만 비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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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5.01.12 댓글0건본문
도내 병의원의 제왕 절개를 통한 분만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의
제왕 절개 분만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03년 도내 병의원의 제왕 절개 분만율은
38.2%로 전국 평균보다 5.8% 이상 높았습니다.
또 제왕 절개 분만 경험이 있는 산모가
자연 분만을 실시한 비율도 도는 1.7%로
전국 평균 3%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강원지역의 경우 전문 장비와
시설을 갖춘 대형 분만 요양 시설이 부족하고
자연 분만 여건이 조성되지 못해 제왕 절개
분만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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