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축산업 차별화 등에 504억원을 투자합니다.

강원도는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차별화를 위해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504 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우선 한우 농가에 조사료를 보급하고,

관련 생산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에 100억원,

가축 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사업 등에

99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기반 선진화 사업 등에

122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는 최근 축산업이 질병과 환경 등의 규제 강화로 어려운 여건이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축산물로 차별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