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강원 사랑의 온도탑이 124.1도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해 지난달 말 종료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추진 결과

90억 2천 7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72억 7천 400만원보다

17억5천300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는 124.1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초반까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비대면 기부가 활성화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이어지면서

초반 주춤했던 사랑의 온도는 지난달 24일 100도를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