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4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원주에서 37명, 양구에서 34명, 춘천에서 27명, 홍천 22명,

강릉 6명, 속초 5명, 고성 4명, 평창과 횡성에서 각 3명,

동해에서 2명, 화천 1명 등

11개 시군에서 124명이 확진됐습니다.

원주 확진자 중 5명은 실내체육시설 관련 n차 감염자,

2 명은 학원·공부방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고,

홍천 확진자 중 12명은 한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로 확인돼

해당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를 고려중입니다.

양구에서는 군장병 확진자 29명이 발생했으며,

평창에서는 스키장 아르바이트생 3명이 확진돼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 4천 99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