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만 여명과 장비를 동원해

특별 경계 근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주거취약지역,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 순찰을 강화하고,

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 119 신고 폭주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인력을 보강하고,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을 총동원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