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89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원주에서 145명, 춘천 91명, 강릉 34명, 동해 28명,

고성 16명, 양구 15명, 인제와 영월에서 각 13명, 태백 12명,

평창 11명, 화천 7명, 정선 4명 등

12개 시군에서 모두 389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일부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입니다.

일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여행 중 확진됐고,

또 접경지역 일부 확진자는 군장병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 7천 44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