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 신월리 마을에 터널 개통...49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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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1.24 댓글0건본문
인제군 남면 신월리 마을에 49년 만에 터널이 개통됐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국도 44호선에 연결된 원통교가
4차로로 확장돼 내일 개통합니다.
원통교는 왕복 2차로의 교량 폭 때문에
차량정체와 사고 발생의 위험이 많았으며,
이에 군은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년간 80억원을 투입해
기존 2차로의 원통교 옆에 길이 190m, 폭 10m 규모의
2차선 교량을 새로 만들어 4차선으로 확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제군 남면 신월리∼관대리를 잇는
도로와 터널이 오늘 조기 개통됐습니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조성으로
남면 도심과 인제읍을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육지 속의 섬이 돼
마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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