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도암댐 발전 방류 재개 움직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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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1.26 댓글0건본문
정선군의회가 도암댐 발전 방류 재개 움직임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정선군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한수원이 정선군민의 우려를 무시한 채
조류 제거제인 ‘루미나이트’ 살포와 방류 재개 움직임을 보인다며
이는 지역 주민의 생명을 외면한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05년 국무조정실 국정 현안 정책조정회의가 도암댐에 대해
홍수조절용 기능 전환, 수질개선, 댐 내 퇴적물 준설 등을 결정했지만,
부와 한수원이 예산 부담, 수질개선 이행 주체 등
책임 소재 공방으로 허송세월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선군의회는 국무조정실 국정 현안 정책조정회의 협의 사항 이행,
도암댐 피해에 따른 주민 지원 법제화,
루미라이트 살포 계획 및 발전 방류 논의 즉각 중단,
기상이변에 따른 도암댐 안전관리 대책 강구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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