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강원도 4대 서원 중 하나인

원주시 칠봉서원 복원사업이 오는 10월 완료됩니다.

원주시는 2015년 칠봉서원 복원·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원을 추진했으며,

이후 문화재 시굴 조사를 거쳐

2019년 강원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했습니다.

이어 문화재 발굴조사와 설계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복원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50억 원을 들여 복원하는 건물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사당과 강당, 중문 등 3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