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 이재명 후보에 “한입으로 두말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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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1.18 댓글0건본문
김진하 양양군수가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관련 한입으로 두말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주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했을 당시,
숙원사업인 오색케이블카에 대해 희망적인 말을 기대했지만
'반대한다'고 했다가
다음날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대통령 후보라면 자신이 한번 뱉은 말은 책임져야 한다며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말을 뒤집는 것은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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