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공공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가

도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내일, 춘천과 철원, 화천,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이

일단시켜 서비스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단시켜는 시범 도입 1년 만에

도내 전역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0년 12월 속초와 정선 지역에 일단시켜를 시범 도입했으며,

지속해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습니다.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와 입점비, 광고비가 없는 배달앱으로,

지난 10일 기준, 4천 7백여개 가맹점을 확보했습니다.

도는 일단시켜 서비스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홍보와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