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원주에서 36명, 춘천 12명, 동해와 속초 각 7명, 강릉과 고성 각 5명,

삼척과 홍천, 횡성에서 각 3명, 인제와 평창 각 1명씩

11개 시군에서 83명이 확진됐습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원주 확진자 중 16명은

지역 한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이고,

2명은 공사 현장 근로자, 1명은 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춘천 확진자 중 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

1명은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전수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 4천 6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