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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 열흘 지났지만, 강릉 인도 빙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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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1.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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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폭설이 내린 지 열흘이 지났지만,

인도가 빙판길로 방치되어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릉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 동해안에 50㎝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지만,

제때 치워지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

눈이 다져져 빙판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시는 폭설 이후 제설 장비 등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와 시내 일원의 제설작업을 실시했지만,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일부 인도는 제설작업이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커피거리의 경우 인도가 얼어붙어

관광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빙판길을 걸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두껍게 얼어붙은 빙판길에는

모래나 흙, 염화칼슘 등을 아예 뿌리지도 않아

이런 위험과 불편함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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