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지난 18일 발생한

원주시 확진자의 변이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오미크론 변이는 3건으로

광주지역 20대 대학생 지표환자인 A씨와 감염된

15건의 사례 중 3건을 분석해 확정한 것입니다.

도는 A씨를 포함해 나머지 검체 12건도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하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강원도는 지표환자가 광주에서 도내로 온 뒤 확정받기까지

접촉자가 많다며,

추가 확산이 상당히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