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합작 법인인

'대한복지진흥원'이 설립돼 운영에 들어갑니다.

원주시와 복지TV 강원방송, 장애인고용공단 등 3개 기관은

지난 4월 협약을 통해

대한복지진흥원 설립을 위한 절차를 완료하고

건물 완공 등 공식 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와 복지TV 강원방송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한복지진흥원은

어제, 한국 장애인고용공단과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약정으로 대한복지진흥원에는

건물 신축과 출·퇴근을 위한 장애인 통근버스,

장애인 일터 소요 비용 등으로 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시와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을 공개 채용 중이며,

고용한 인원은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