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치단체, 새해 첫날 일출명소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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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12.22 댓글0건본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해안 자치단체들이
새해 일출 명소와 관광지 출입을 통제합니다.
속초시는 오는 3`일 오후 10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속초해수욕장 전 구간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도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를
일출 시간대인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해맞이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인근 추암 출렁다리도
31일 오후 8시부터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진입을 전면 폐쇄할 예정입니다.
자치단체들은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발생등으로
지역내 특별방역대책이 필요해졌다며,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출입을 통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속초시와 동해시는 속초해변과 망상, 추암해변의 새해 일출 장면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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