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매각 담당 도청 간부공무원,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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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12.10 댓글0건본문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을 맡은 강원도청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월 말
강원도청 간부급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알펜시아 매입 의사를 밝힌 한 기업체 관계자 B씨로부터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1천 6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가 사기 혐의로 서울에서 구속수사를 받던 중
B씨의 계좌에서 A씨에게 돈이 입금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수사한 끝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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