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1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원주 32명, 홍천 26명, 춘천 24명, 속초 12명,

강릉 13명, 동해와 평창에서 각 5명, 양구와 횡성 각4명,

고성, 철원에서 각 3명, 삼척 2명, 양양, 정선, 영월 1명 등

15개 시군에서 모두 136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많습니다.

속초에서는 확진자 관련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해 전수조사할 예정이고,

양구에서는 군청 공무원 1명이 확진돼 군청사 일부를 폐쇄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만 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