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철원평야 내 두루미서식지 보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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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12.08 댓글0건본문
원주지방환경청이 철원평야 내 두루미 서식지 보전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두루미 월동시기인 내년 2월까지 주요 활동지를 중심으로
수확이 끝난 논 400만㎡에 볏짚을 존치하고,
철원읍 원동면 내포리 등 약 30만㎡ 규모 논에 물을 가두어
안정적인 휴식공간 및 잠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주민 등과 함께 무논 조성지 등에
영양가가 풍부한 우렁이 1t과 볍씨 2.5t 등을 공급해
두루미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철원 민통선 내 경작지와 DMZ 내부 습지, 한탄강 일대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의 주요 서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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