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공무원, 수억원대 공급 횡령 조사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11.23 댓글0건본문
횡성군청 공무원이 수억원대의 사업 예산과 공금을 빼돌려
주식 투자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횡성군은 A면 행정복지센터 회계 담당 직원 40살 B씨에 대해
공금 횡령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씨는 7월 하순부터 지난 12일까지 35차례에 걸쳐
사업 예산 4억여 원을 빼내 주식 선물 거래를 하고,
7월 말부터 8월 초 자신이 담당하는 복지회관 통장 공금
2천 500만 원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횡성군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내사와 함께 관리 감독 책임을 물어
면장과 담당 계장, 해당 직원까지 3명을 직위 해제했으며,
조사 결과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