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두타연이 오는 23일부터 개방됩니다.

양구 두타연은 민간인통제선 내 관광지로, ASF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통제된 이후 2년 동안 문을 닫았습니다.

양구군은 두타연 개방을 위해 육군과 협의해

사전 예약한 관광객만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와 3일 이내 PCR검사로

음성을 확인한 사람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두타연은 하루 4차례 운영하며,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사전 출입 신청을 접수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