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고성 대진항 인근에서 밍크고래 혼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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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11.12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고성 대진항 인근에서 고래가 혼획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
고성 대진항 동방 7.4㎞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혼획된 고래는 길이 5.8m, 무게 약 2t 정도로
해경은 불법 어구에 의한 강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어민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속초해경 관할 구역에서 혼획된 고래는
밍크고래 4마리를 비롯해 돌고래 12마리, 혹등고래 1마리 등
모두 17마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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