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시군 번영회, “도청사 이전 공론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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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11.02 댓글0건본문
도내 8개 시군 번영회가
강원도청사 이전 공론화 과정을 촉구했습니다.
원주시 번영회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 번영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강원도는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도청사 이전 문제는 춘천을 벗어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고,
최근에는 강원도-춘천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 전체 인구 중 60%가 남부에 살고 있고,
도세 부담 비율도 약 62%를 남부 주민들이 부담하고 있는데
청사 이전 문제를 왜 강원도와 춘천시 사이에서 결정하는지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번영회는 도청 이전 부지 논의는
도와 춘천시가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 되고,
객관적인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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