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민단체, 여고생 상대 성매수 도교육청 공무원 엄벌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10.18 댓글0건본문
최근 강원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여고생을 상대로 성 매수 범행을 저지른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시민·여성단체는 오늘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을 보호해야 할 교육청 직원이
오랜 기간 저지른 성 착취 사건을 보면서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 교육청은 청소년 성 착취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강력히 처벌함과 동시에 교육계에서 영구 퇴출하라며
같은 범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근절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비위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직원 교육 강화 등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