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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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10.07 댓글0건본문
원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자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지난 9월 2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최근 1주일간 평균 확진자가 12.4명 발생해
4단계 격상 기준치인 14명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진자 가운데 10∼30대 젊은 층이 63%를 차지했으며,
특히 20대는 인구 분포보다 두 배가량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원 시장은 7월 23일부터 거리 두기 3단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4단계 격상을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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