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평창올림픽 경기장, 3년간 135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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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10.01 댓글0건본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만성적자에 시달려온
강원 지역 경기장 시설에 대한 사후활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임오경 의원실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와 강릉시 산하 공공시설로 남은 경기장 7곳의
최근 3년 누적적자는 약 13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임 의원은 "동계종목 저변 확산과 발전이라는 건립 취지에
전혀 부합되지 못하고 있으며,다목적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적극적 홍보를 통해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자체에만 떠넘기지 말고 문체부가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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